지구 반대편에서 가슴 아픈일이 발생하였다.
하루가 지날 수록 사망자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뿐이다.
일본대지진의 현장에 있었던 나는 이번 소식은 그때의 아픔과 공포를 떠오르게한다.
그런데 자본주의라는게 참으로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날의 아픔이 떠오름과 동시에 어떤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래! 아픔을 뒤로 하고 잠시 냉정해져보자.
나는 이 분야에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진이 발생한 현장을 상상해보자.
그리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야 할까? 무엇이 필요할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구조, 치료, 구호품, 식량, 의약품, 숙소, 그리고 재건
이중에 내가 관심이 가는 쪽은 재건이다.
작년에 우크라이나 재건, 네옴시티 테마로 오른 종목들이 많이 있다.
튀르키예(터키)는 실제로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
엮을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엮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 그럼 작년 재건 관련주로 오른 종목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1. 유신
도로/공항, 철도/구조, 도시계획, 감리, 기타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임.
2. 대모
32년간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인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 및 판매 중임.
3. 동양파일
PHC파일 시장의 특성상 내수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활동은 거래처에서 직접 주문을 받아 직접 판매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4. 범양건영
토목, 건축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속회사는 물류창고 임대업 및 모듈러주택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음
5. 일성건설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임.
6. 국보
크게 물류사업(컨테이너 화물운송, 보관, 하역 등), 의류사업(골프 의류, 악세사리 도소매 등)을 영위하고 있음
7. KH건설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업, 토공사업, 보링그라우팅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8.코오롱글로벌
건설사업부문은 "코오롱하늘채", "린든그로브"와 같은 주택 브랜드를 앞세운 주택 및 건축 분야와, 도로/교량 등을 시공하는 토목분야 및 SOC사업을 영위.
해외 상하수도 시설을 시공하는 환경 사업,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이루어진 종합 건설업을 영위
네옴시티 관련 건설주까지 포함된다면 너무 많이 나열해야 할것 같아 여기까지만...
위의 순서는 단순히 작년에 날짜별 기록한 메모를 순서별로 입력한 것 뿐이다.
그럼에도 가장 관심이 가는 종목은 유신이다.(그다음 코오롱글로벌, 범양건설, 동양파일순)
그래서 일단 소량 매수해보았다.
튀르키예 재건아니더라도 우크라이나재건으로도 오를 것을 기대해본다.
종목추천 절대아니고
단순히 매매일지이니 따라하지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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